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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청주 율리둘레숲길

by 뭉게구름!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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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레저토피아에 실린

'율리둘레숲길'

친구와 동행한다.

 

율리는 본래 청안군 남면지역으로 1914년 삼기 밤티 외봉천 내봉천리와 청주군 산외이면 청유리를 병합하여 밤티와 삼기리의 이름을 따서 율리라 하여 증평읍에 편입되었다.

 

증평군에서 웰빙타운으로 조성한 율리휴양촌과 율리저수지, 좌구산휴양림  좌구산천문대가 있다.

 

 
 
 
 

 들머리 율리휴양촌 왼쪽의

임도 생교골을 오른다.

절개지 곳곳마다 즐비한 벌통들

 싸늘한 아침기온에

벌들의 움직임은 없는것같다.

 

분저갯길큰길 막걸리집은  증평과 미원을  오가던  사람들이 분젖치를 넘나들던 삼거리에 위치해  목을 축이었던 곳이라는데 자동차가 수분이면 넘나드는 지금은 전설로만 전해질 뿐이다.

 

 
 
 
 
 

산불감시초로소를 내려와

길건너 능선을 탄다.

잡풀이 없어 길 흔적은 뚜렷하고

20여분을 지나 구석산 (461m) 이다

 

▼ 정상석이나 표찰은 없다.

 조금 아래로 조망좋은 곳을 골라

사진을 담는다.

 

산아래 증평읍 남차리

멀리 증평읍내 아파트도 보인다.

 

 
 
 
 
 
 
 

곧장 내려오니 가시덤불,  

반바지 입은 탓에 정강이 주변이

생채기 투성이다.

 

▼  지나온  길과는 달리 넓은 길이

이어지고,  외봉마을 지난다.

 

 

 

청안면 방면

 

 
 
 
 

 통신탑 있는 무명봉

 

내 생각데로 붙인 이름 

'소나무 그늘 고개' ......

 
 
 
 
 
 

▼ 내봉마을 지나 황토로 지은

장난감 같은 집이 있는 '질마재'

산불감시원이 계신다.

 

새작골산을 오르며 눈에 띄는

자작나무  수액이다.

 
 
 
 
 
 
 
 
 
 
 

▼ 4년여 만에 다시 와보는 

한남금북정맥이다

 

 
 
 
 
 

 

 
 
 
 

▼ 지나온 길을 스케치 한다

 

A1 지점 - 율리휴양촌에서 임도따라 올라오는 길

A2 지점 - 쉼터 정자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으로 A1임도가 A2와 A6 외봉마을로도 이어진다. A2 지점에서  A4능선으로 구석산을 오른다.

A3 지점 - A3못미쳐 임도 갈림길에서, A3능선으로 구석산을 가면 A4능선을 타는 것 보다 빨랐을 것 같다.

A5 지점 - 구석산에서 이 능선으로 질마재로 이동했다

 

 
 
 
 
 

▼ 536봉 - 분젖치 - 구녀산 - 이티재

인경산 - 상당산성을 잇는 한남금북정맥

 
 
 
 
 
 

▼ 좌구산 정상 인증샷

 

그나저나 예전에 있던 정상석은

누가 뽑아 버린겨?

 
 
 
 
 
 
 
 
 
 
 
 
 

▼ 방고개에 도착하니

좌구산천문대가 공사중이다.

개장은 안했고 문은 잠겨있었다.

 

 
 
 
 
 

천문대에서 바라본

휴양림과 536봉

 
 
 
 
 
 
 
 
 

▼ 방고개

직진하면  화원리, 고개 아래엔

교원대학교 황새복원지가 있다.

 
 
 
 
 
 

▼ 536봉

 

 
 
 
 
 
 
 
 

▼ 반팔. 반바지가 어색하지 않은 

따뜻한 봄날이었다.

 

어슬렁 기어나온 뱀이 정신줄 놓고

등로에 있다가 한 대 맞고는 줄행랑 친다.

 

 
 
 

 

▼ 분젖치

 
 
 
 
 
 

좌구정에서 뷰

 
 
 
 
 
 
 
 
 

▼ 공원내 나무테크와 계단 하산길,

비나이다 소원을 비는  

'비나리길'이란다.

 
 
 
 
 
 

▼ 저수지둑 높힘 반대 현수막이 걸린

마을을 지나 율리휴양촌에 도착, 

간단히 씻고 차량을 회수했다

 

 

 (산행시간 6시간 정도)

 

(지도출처 : 네파청주직영점 (레저토피아))

 

 

맑은 하늘과 따뜻한 햇살, 벌써 혼 잎 나물과 원추리 무리가 훌쩍 자랐다.

율리둘레길을 걷는다고 다시 걸어본 한남금북정맥길, 산 길은 여전한데, 고개마다 인위적 시설물들이 세월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좌구산에서 만난  부산에서 오신 두분의 한남금북정맥 답사분들도 무사히 일박이일의 여정을 마치고 귀가 하시기를 바라면서...  

 

 

2011.04.16. 大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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