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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은
밤의 길이가 제일 길잖아.
길어진 만큼
너를 생각하는 내 생각도
길어지겠지.
보고 싶은 마음에
고생은 하겠지만
고생한 만큼, 내 안의
널 만나는 행복도 늘어나겠지.
- 윤보영, 〈동지 행복 〉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니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中

우리는 모두 스스로 채울 수 없는 마음의 결핍을 채우려, 나와 맞는 관계를 찾아 마음을 맞대는 과정을 통해 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평생을 사랑하며 산다.
평생 마음을 맞대며 산다.
- 김재식, 〈평생 마음을 맞대며 산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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