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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웃으며
나도 따라서 웃고
네가 찡그린 얼굴이면
나도 찡그린 얼굴이 된다
네가 어두운 표정을 지으면
더럭 겁이 난다
어디 아픈 것이나 아닐까?
속상한 일이 있는 건 아닐까?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나도 모르겠다.
- 나태주, 〈나도 모르겠다〉

사랑 가운데는
져주는 사랑이 가장 좋은 사랑이고
슬그머니 눈감아줄 줄 아는 사랑
기다릴 줄 아는 사랑이 좋은 사랑이라는데
일찍이 그런 사랑을 배우지 못했던 것이다
- 나태주, 〈져주는 사랑〉중에서
https://blog.naver.com/gwenys/223092928226
져주는 사랑
네가 웃으며 나도 따라서 웃고 네가 찡그린 얼굴이면 나도 찡그린 얼굴이 된다 네가 어두운 표정을 지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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