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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편지

너를 많이 아낀다

by 뭉게구름!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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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왜 몰랐을까

작은 표현이

마음에 꽃을 피게 하는 걸

​메마른 감정에

향기가 나게 한다는 걸

​한 번쯤

두 눈을 보며 이야기할 걸

​한 번쯤

진심을 느끼게 전달해 볼 걸

지금도 늦지 않았다

거창하게 사랑한다고 하지 않아도

가슴을 울리는 한마디

​“너를 많이 아낀다”

- 조미하, 〈너를 많이 아낀다〉

 


 

 

쉽게 상처를 내는 것도 사람이지만

와서 꽃이 되는 것도 사람이다.

꽃씨처럼 훌훌 바람을 타고 날아와

곁에 사뿐 앉더니

어느새 소담하게 피어서 꽃이 된 사람

오래오래 간직하며

날마다 한 장 한 장

넘겨보고 싶은

당신은 내게

그런 사람이다.

- 김재연, 《너의 마음이 안녕하기를》중에서

 


https://blog.naver.com/gwenys/2231549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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