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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편지

세상을 껴안다

by 뭉게구름!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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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는 부서져 모래가 되는데

사람의 마음은 부서져 무엇이 되나?

밤새워 우는 새

아침 이슬

기와집 처마 끝에 걸린 초승달

더러는 풍경소리

바다는 변하여 물이 되는데

우리의 사랑은 변하여 무엇이 되나?

- 나태주, 〈오랜 사랑 〉

 



 

사랑아 너 갈 때 부디

울지 말고 가거라

손님처럼 왔으니 그저

손님처럼 떠나가거라.

- 나태주, 〈손님처럼 〉중에서

 


https://blog.naver.com/gwenys/223131438039

 

세상을 껴안다

바위는 부서져 모래가 되는데 사람의 마음은 부서져 무엇이 되나? 밤새워 우는 새 아침 이슬 기와집 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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