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편지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by 뭉게구름! 2022. 10. 5.
반응형


주름지고 꼭 잡은 두 손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주름 사이 존재하는

수많은 인생의 굴곡들을 

꼭 잡은 두 손으로 함께 버텨왔음을.

그렇게 사랑에 세월만큼

두터운 믿음이 더해졌음을, 

​그리고 핑크빛은 아니지만 

은발처럼 빛나는 낭만의 완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지 모른다.

나이 듦이 슬프지 않은 말이 있다면,

"우리도 저렇게 늙자"일 것이다.

- 김은주, 〈낭만의 완성〉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 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 나태주, 〈사랑에 답함〉



당신이 내게 

가장 소중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신과 내가 함께 나누었던 

그 시간들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당신을 생각하느라 지새운 밤이

내게는 너무도 소중한 까닭이다.

- 이정하, 〈소중한 까닭〉中


 

'행복한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라는 꽃은  (0) 2022.10.15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기적입니다  (0) 2022.10.12
시월의 다짐  (0) 2022.10.02
신뢰는 믿음의 보증수표다  (0) 2022.09.30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  (0) 2022.09.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