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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시들었다고 예쁘지 않다며
등을 돌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저 꽃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시든 모습마저 예쁘게 바라보는
예쁜 눈을 가진 사람도 있더라.
너도 너라는 존재만으로 예쁜 사람이야.
사랑에, 사람에 데이고
상처받았어도 못나지 않았어.
너라는 꽃은.
- 이문교, 〈너라는 꽃은 〉

네게 꽃을 주면 넌 부끄러움에
'뭘 이런 걸 사 왔어'라며
퉁명스럽게 말하고,
난 '꽃이 예쁘길래'라고
넘기듯 말하겠지만
사실은 꽃보다 꽃을 받고 좋아하는
네가 예뻐서.
- 이문교, 〈꽃 한 송이에 행복해하는 너라서 고맙다 〉

https://blog.naver.com/gwenys/222900661870
너라는 꽃은
꽃이 시들었다고 예쁘지 않다며 등을 돌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저 꽃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시든 모습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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