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편지

봄날, 집으로 가는 길

by 뭉게구름! 2024. 3. 29.
반응형

 

 

 

 

 

새벽 안개에 떠밀려서 봄바람에 취해서

갈 곳도 없이 버스를 타고 가다가

불현듯 내리니 이곳은 소읍, 짙은 복사꽃 내음.

언제 한 번 살았던 곳일까,

눈에 익은 골목, 소음들도 낯설지 않고.

무엇이었을까, 내가 찾아 헤매던 것이.

 

- 신경림, 〈봄날〉에서

 

 

 

 

 

https://blog.naver.com/gwenys/223398764079

 

봄날, 집으로 가는 길

새벽 안개에 떠밀려서 봄바람에 취해서 갈 곳도 없이 버스를 타고 가다가 불현듯 내리니 이곳은 소읍, 짙은...

blog.naver.com

 

 

'행복한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의 시  (0) 2024.04.01
할머니의 봄날  (0) 2024.03.30
봄 편지  (0) 2024.03.26
정말로 눈이 부시구나  (0) 2024.03.26
이유없이 오고 흔적 없이 가는 건 없다  (0) 2024.03.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