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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기적을 바라거나
아무 생각 없이 살면서
정해져 있는 운명에 기대지 않는다.
걸음이 느린 나를
답답하다 말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도,
항상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언제나 오답이 되어 낙제점을 받아도,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늘 엉뚱한 선택으로
스스로를 함정에 빠트려도,
나는 잘 될 거라 믿는다.
부족한 나지만
나는 나를 놓지 않는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지만
나는 나를 나만의 방식으로 사랑한다.
가끔은 괜찮지 않아 불안해 보여도
잘 살아낼 걸라 믿는다.
- 김재식, 〈잘 해낼 거라는 믿음 〉

당신의 현재가 비록 절망이라 해도
당신의 미래는 더 이상 없을 것 같았던
보통의 삶을 반드시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시련에 너무 좌절하지 말고
이전보다 나를 더 아끼고,
더 사랑하자.
당신의 삶 역시, 자신만의 고귀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찾아 빛나기를 바라며
-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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