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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편지

그냥이라는 그 흔한 거짓말

by 뭉게구름!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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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 구름이 참 예쁘더라. 그래서 전화했어.”

“농담하지 말고 왜 전화했어?”

“그냥. 생각나서 했다니까.”

“오늘 끝나고 뭐해요?”

“뭐하긴 뭐해. 야근이지. 집에 뭔 일 있어?”

“아뇨. 그냥 했어요.”

“밥은 잘 먹고 다니지? 차 조심하고.”

“알았어요. 돈 부쳤는데 받으셨죠? 하실 말씀 있으세요?”

“그냥 해봤어.”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에서

 


 

‘그냥’이란 말의 의미를 아시나요?

그냥이란 말속에는 수천,

수만 개의 간절한 그리움들이 숨겨져 있답니다.

네가 그립다.

네가 보고 싶다

네가 걱정된다.

너랑 말하고 싶다...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에서

 


https://blog.naver.com/gwenys/223170456132

 

그냥이라는 그 흔한 거짓말

“창밖의 구름이 참 예쁘더라. 그래서 전화했어.” “농담하지 말고 왜 전화했어?” “그냥. 생각나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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