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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편지

하루쯤은

by 뭉게구름!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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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하루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저 웃기만 해도 좋을 일이다

1년에 하루쯤은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그저 따뜻한 말만 건네도 좋을 일이다

그래도 364일,

마음껏 아파하며 슬퍼할 수 있고

마음껏 투덜거리며 화낼 수 있으니

1년에 하루쯤은

모든 상처와 눈물 잊어버리고

그저 감사만으로 살아도 좋을 일이다

언제나 그 하루를

내일이나 모레가 아닌 오늘로 만들며

365일 중 하루쯤, 하며 살아도 좋을 일이다 

- 양광모, 〈하루쯤 〉



하루를 산다는 것은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기적을 사는 것이다. 

함께 숨 쉬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산다는 것은 

정녕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살아있는 우리 모두는

기적을 사는 축복받은 자들이다

- 법정, 〈살아남은 자들의 의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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